군포시, 조윤희-오영미 주무관 ‘이달의 친절공무원’ 선정

시민 추천-현지실사 거쳐 선정, 시장표창 수여

▲ 군포-이 달의 친절공무원 선정(변경)
군포시는 3일 금정동주민센터 조윤희 주무관과 하수과 오영미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달부터 시민과 동료 등의 추천을 받은 직원 중 현지실사 등을 거쳐 매월 친절공무원 2명을 선정한다. 첫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조 주무관과 오 주무관은 이날 시장 표창과 특별휴가 2일을 포상받았다.

 

조 주무관 등은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선정됐다.

 

조 주무관은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민원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줘 칭송을 샀으며, 오 주무관은 물말끔터를 단체 견학 온 장애인 학생들을 마치 동생을 대하듯 살뜰하게 챙겨 민원인에게 감동을 줬다.

 

한대희 시장은 “진정한 시민과의 소통 실현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은 필수”라며 “앞으로 친절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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