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의천 제방 산책로 등 정비…‘주민 힐링공간’ 새단장

▲ 학의천 데크

안양시가 시민들의 여가ㆍ힐링 공간인 ‘학의천’ 정비에 힘을 쏟는다.

 

안양시는 학의천 제방 산책로를 1.4㎞ 연장하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데크 쉼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비 12억8천만 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노후된 계단 정비하는 한편 산책로를 황토로 포장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하천을 따라 걸으면서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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