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는 합동으로 최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2018년 평택ㆍ송탄 남여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평택ㆍ송탄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종목은 ▲남성의용소방대 소방호스끌기 ▲여성의용소방대 물풍선 화재진압 ▲남ㆍ여성의용소방대 러닝트렉 이어달리기 등이며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대원들의 화재진압 기술 능력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서삼기 평택소방서장은 격려사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준비해온 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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