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맞아 평화통일 교육 실천 및 통일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해 파주 DMZ 평화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에게 남북분단현실의 상징인 제3땅굴, 도라산역 및 미군기지에서 청소년들의 교육장으로 탈바꿈한 캠프그리브스를 견학해 분단의 역사를 인식하고 평화와 공존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DMZ 평화체험과 평화축제 등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도 평화교육의 뿌리를 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환 교육장은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평화감수성을 키워나가는 평화교육이 학교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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