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상향식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혁신 서포터즈’를 구성,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 서포터즈는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젊은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 보드’와 청년인턴 15명으로 구성된 ‘톡톡 아이디어 발굴단’으로 운영된다. ‘혁신 주니어 보드’는 진행 중인 혁신과제 이행실적 점검 및 환류 활동과 함께 ‘톡톡 아이디어 발굴단’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청년인턴 중심 ‘톡톡 아이디어 발굴단’은 4개 조로 편성돼 3개월간 활동하며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조별 미션 과제를 수행한다. 이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 외부 의견 수렴 활동, 혁신 성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손주석 이사장은 “혁신 서포터즈는 국민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관리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혁신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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