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찾아가는 협력치안 간담회’ 개최

협력단체와 소통의 시간 마련, 주민에게 다가가는 치안정책 발굴 노력

▲ 군포경찰서 치안간담회

군포경찰서(서장 곽생근)는 지난 27일 저녁 군포시 금정동 소재 자율방범연합대 초소에서 경찰서장과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지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곽생근 경찰서장은 지난 8월 6일 취임한 이후, ‘자율방범연합대’,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방범 협력단체의 월례회의에 맞춰 직접 찾아가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민?경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추석 특별방범기간에는 각 지구대ㆍ파출소 소속 생활안전협의회를 방문하여 경찰서의 특별방범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였고, 이에 각 단체에서는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유지로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냈다.

 

군포경찰서관계자는 “그동안 ‘찾아가는 협력치안 간담회’에서 공유한 협력단체원들의 치안활동에 대한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여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시책을 수립, 무질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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