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임무현장과의 직접소통으로 영공방위 대비태세 강화

▲ 공군참모총장 월간참모회의 주관 및 대비태세 현장지도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28일 오산기지를 방문해 ‘9월 공본 월간참모회의’를 현지 주관하고 기지 내 각 부대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월간참모회의 오산기지 개최 및 대비태세 현장지도는 공군의 정책 기획을 담당하는 공군본부와 일선 임무 수행 현장간의 직접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과 상호 공감대를 높이고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산 기지를 방문한 공군참모총장은 작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화상회의체계(VTC)로 공본 월간참모회의를 주관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일선 현장에서 영공방위 임무에 매진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국군의 날 행사,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향후 계획된 주요 임무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강조했다.

 

이왕근 총장은 이어 기지 내 각급 부대 임무현장을 점검하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공군 작전 수행의 핵심 부대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 완수에 더욱 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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