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황희숙 교수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

▲ 동두천시, 10월「1일 명예시장」에 황희숙 교수 위촉
▲ 최용수 동두천시장(사진 오른쪽)과 황희숙 1일 명예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두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황희숙 교수가 10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황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600여 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기금 후원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온기를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체계를 더욱 견실히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명예시장은 주민생활지원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청소년수련관,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등을 찾아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등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편, 황희숙 명예시장은 신한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을 거쳐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분야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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