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학교 급식용 ‘국내산 김치 공동구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학교급식에 사용할 김치에 대한 공동구매에 참가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품평회, 품질검사의 단계를 거쳐 최종 2개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김치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평가 단계마다 영양(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가 참여시켜 업체 선정에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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