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은 지난 12일 KT&G 복지재단의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승용차 스파크를 지원받았다.
KT&G 복지재단이 실시한 차량지원공모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지원에 적합한 경차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ㆍ지역아동센터 등이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100개 기관을 선정했다.
복지관은 이번 선정으로 기동력 있는 이동수단이 확보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의 은둔형 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역 장애인에게 재가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 중증장애인방문지원서비스 등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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