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장년 일자리박람회 98명 채용예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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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기업은 좋은 인재를,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청장년 일자리박람회가 98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2일 인덕원 IT 밸리에서 청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7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으며 오전동에 새로 문을 여는 이마트를 비롯해 청년 구인업체, 병역특례업체(병역 대체) 등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현장 면접뿐 아니라 구인정보와 창업 토크 콘서트(창업 설명회), 직업적성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박람회 결과 현장 면접에는 42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8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권오종 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좋은 인재를,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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