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청년활동가, 글쓰기 강사, 마을 봉사단, 주부 등 12명 시민서포터즈는 앞으로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콘텐츠들을 발굴·제작, 100주년 기념사업 현장 취재, 소식 전파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홍노미 시 문화유산과장은 “화성지역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전도사로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시민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관내 중·고·대학생을 비롯해 사업장 근로자, 시민 등 20여 명이며, 이메일(hyein815@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소정의 원고료와 역량강화 교육, 팸투어 등이 제공된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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