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양로터리 클럽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및 후원 업무협약

▲ 대양로타리클럽협약식1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우, 심재묵)는 국제로터리 클럽 3690지구 김포대양 로터리클럽과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포대양로터리클럽은 대곶ㆍ양촌에 소재하고 있는 실업 직업인들이 2002년 창립한 자원봉사 네트웍으로 ‘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와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 정신을 바탕으로 시간과 재능을 바치는 순수 민간단체다.

 

이번 김포대양로터리 클럽과의 업무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문제를 지역내 자원이 힘을 합해 해결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내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및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노호삼 대양로터리 클럽 선임회장은 “우리 클럽의 봉사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인 것이며, 20여년간의 봉사로 회원 모두가 익숙하다”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지난 집수리봉사시 열악한 환경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회원님들의 봉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같이 협력,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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