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안성지회, 23일 전국결의대회

㈔세금 바로 쓰기 납세자운동 안성지회가 무분별한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안성시 국립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찾아가는 세금 바로 쓰기 학교’를 연다.

 

이날 지회는 지방재정개혁과 효율적 예산집행 사례, 예산낭비의 유형과 분석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이후 안성맞춤 랜드 야외공연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무분별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전국결의대회 캠페인을 벌인다.

 

박재균 안성시지회장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개혁은 안성시에서 전국으로 확대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운동이 세금바로쓰기를 펼쳐나가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금 바로 쓰기 운동은 지방재정을 개혁시키고자 세금낭비사례집을 발간하고 뉴스레터를 제작ㆍ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재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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