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 개최

안양만안경찰서가 지난 17일 만안구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모든 유관기관, 협력단체, 사회단체 및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경찰과 지역 주민간 소통을 통해 모두가 치안서비스의 공동생산자라는 인식 전환 유도와 치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섭 서장은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사항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아동ㆍ여성ㆍ청소년ㆍ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만안구를 만들기 위해 취약지역 등을 적극 검토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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