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안양시 무한돌봄, 정신건강복지센터, 성ㆍ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인ㆍ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2개 유관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의 협력활동을 격려하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안양만안경찰서에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시행한 통합솔루션 ‘ALL-리뷰’의 피해자 보호연계 우수사례를 공유, 향후 피해자 보호 시 경찰과 각 유관기관 간 상호 업무협조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했다.
권기섭 안양만안경찰서장은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가정과 사회로 신속히 복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간의 업무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찰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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