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학부모폴리스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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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가 24일 청사 어울림홀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학부모폴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부모폴리스는 관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로서 학교주변 순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을 위해 구성된 치안 협력단체다.

 

올해 안양만안경찰서는 학부모폴리스 등 민간 협력단체와 함께 약 450회의 학교 순찰 활동ㆍ학교폭력예방 캠페인ㆍ안전안심페스티벌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실시해 왔다.

 

권기섭 안양만안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들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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