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구직자와 구인업체 몰려 성황 이뤄

▲ 일자리박람회1
31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

 

양주시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마련한 ‘2018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뽑으려는 회사 인사담당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박람회는 ‘오늘, 내 일(JOB)을 만나다’란 주제로 구인기업 30곳과 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당일 현장면접과 채용 등 활발한 구인ㆍ구직 활동을 펼쳤다.

 

시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해 섭외하고,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등 박람회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취업지원관을 운영해 기관별 일자리사업을 홍보하고 이력서 컨설팅과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