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거시적인 안목을 넓히기 위해 김성기 군수를 비롯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은 2박 3일 일정으로 정읍시 구절초꽃축제, 장성군 항룡강노란꽃잔치, 함평군 국향대전 등 시·군 축제장을 찾아 6개 지자체 우수축제 및 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방문단은 꽃과 함께하는 힐링장소가 주말 나들이객 급증으로 이어지고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성 등 장점 및 특생를 견학하며 축제와 캠핑의 섬으로 알려져 있는 가평 자라섬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통영 케이블카,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삼척 둘레길 등 우수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고 가평군이 추진하는 각종 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 군수는 “재정 등 열악한 여건속 성장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건설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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