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런치룸(도시락 등의 음식 섭취 장소) 증축공사로 인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달동안 임시 휴관한다.
연간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은 그동안 런치룸 및 대기 장소가 협소하다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박물관 런치룸 증축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전흥식 문화체육과장은 “증축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안전문제 때문에 부득이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런치룸 증축 및 부대시설 정비로 편리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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