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전면 개방…시민 휴식 공간으로

▲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시는 오는 19일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주경기장 내 육상트랙과 약 1만9천150㎡(5천790여 평) 규모의 천연잔디구장 등으로 모두 무료 이용가능하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다.

설날과 추석 연휴기간, 주경기장 행사 시에는 개방이 제한된다.

또 사설 강습이나 고깔설치, 야구ㆍ축구 등 경기, 일부 클럽의 전용사용, 야구화ㆍ구두 착용, 자전거ㆍ전동기 등 기구 탑승, 음료수ㆍ아이스크림 등 음식반입, 애완동물 반입 등도 제한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운영방안 보완 및 시설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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