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사진찍는 동아리 ‘핸담우동’, 제1회 시민사진 영상회 개최

핸드폰으로 사진찍는 동아리 ‘핸담우동’이 영상회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예술동아리 ‘핸담우동’은 오는 24일 소새울 어울마당에서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예술과 문화 그리고 예절’ 주관으로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인 제1회 시민사진 영상회를 ‘우리동네소사’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핸드폰으로 담아보는 우리동네’의 줄임말인 ‘핸담우동’은 전문 사진작가들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현대인의 필수품인 ?핸드폰으로 사진을 담아보는 지역문화예술동아리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참신한 소재로, 사진에 관심이 있으나 카메라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사진작가가 되어,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버리는 일상생활의 장면이나 우리지역의 모습, 풍경 등을 담아낸다.

‘삶이 예술이 되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 핸담우동은, 이번 창작활동을 통해서 우리마을과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취지를 담고있다.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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