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행복도 높은 도시 선정
평택시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거, 교육, 문화, 경제, 사회 등 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계량통계평가, 주민평가, 전문가 인터뷰 등 총 4차 평가를 거쳐 확정했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 환경정책, 문화ㆍ관광 인프라 구축, 균형발전 도시개발, 평택특화교육 추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의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행복정책을 바라는 시민의 관심과 묵묵히 시책을 수행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 발굴과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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