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3동, 후원자를 위한 ‘후원 감사의 밤’ 개최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 감사의 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업·단체를 초청해 지난 1년 동안의 나눔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의 감사 공연 및 동 직원들의 축하 공연에 이어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을 해오고 있는 많은 후원자들께 이런 자리를 마련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규석 광명3동장은 “후원 감사의 밤은 평소 광명3동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는 후원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