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27일 절도범을 붙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 신모씨(48ㆍ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은 임태수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장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찾아 대신 전수했다.
신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동두천중앙역 자전거보관소에서 자전거를 훔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해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신씨는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4년 12월 개소한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치매노인 실종 및 자살신고 시 전 지역 모니터링 등 실시간 관제로 범죄자 검거에 크게 기여하며 시민의 재산 및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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