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7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소방차 퍼레이드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경량 칸막이 등 공동주택 피난 안내 등을 전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난방기구와 전기사용이 많은 겨울철에는 화재가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진압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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