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는 지난 28일 안양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지도자 및 내빈,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안양시민 독서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중앙대회와 병행해 범시민 책읽기와 독서문화생활화 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매년 독후감과 편지글 작품을 공모해 접수된 작품을 한국문인협회안양지부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으며 우수 입상작품은 경기도예선대회와 중앙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는 총 587편의 원고 작품이 접수됐으며 수상에는 작은도서관 운영부문에 향촌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2개 작은도서관, 독후감ㆍ편지글 부문에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인 8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12명의 우수 독자 및 봉사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연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회장은 “안양시민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시민의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독서문화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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