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미양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유기견 등 260여 마리 소사

7일 새벽 2시10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55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7일 새벽 2시10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55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7일 새벽 2시10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55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7일 새벽 2시10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55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7일 새벽 2시10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55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보호소 내 우리 안에 갇혀 있던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고, 소방서 추산 2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를 진압하던 A 소방교(33)가 유기견에게 오른쪽 발등을 물려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성=박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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