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북한이탈주민 교육·취업·생활 지원한다

안성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이 교육과 취업 등 단체 후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정착지원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과 유만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20일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의료는 물론 생활 지원, 취업, 교육 등을 통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한다는 데 합의했다.

윤치원 서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힘을 함께 모으자.”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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