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평택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평택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시청에서 개최된 ‘평택시, 나눔의 열매를 맺다’ 모금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 도시공사는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크고 작은 기부 릴레이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도시공사는 시에서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리향상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이번 기부금이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2019년에도 평택시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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