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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영천교 교량공사 준공식 가져

승인 2018-12-24 16:28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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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24일 설악면 이천리 현장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 송기욱 군의장 및 도ㆍ군의원, 유관기관ㆍ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교 개통식을 가졌다.

설악면 이천리 140세대 250여명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5월 착공한 영천교는 총 10억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폭 6.9m, 길이 41m의 PSC 라멘교로,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기 군수는 “그동안 벽계천 사이로 양분화 되었던 마을이 영천교량 준공으로 하나의 마을로 통합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삶의 질도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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