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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어린이집 6곳, 용돈모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승인 2018-12-26 13:45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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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을 최근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 사업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과 나눔 습관을 심어주고자 지난 3월부터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이 맘 어린이집을 비롯해 부곡 복지어린이집, 해늘어린이집, 부곡 시립어린이집, 참빛어린이집, 청솔 어린이집 등 6개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연말을 맞아 그동안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저금통을 받은 부곡동 협의체는 어린이들에게 ‘착한 마음’ 상장과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금통 전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모아 온 적은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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