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남양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ㆍ취임식에는 강효주 화성소방서장과 이동수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홍유경 대장이 이임하고 고진순 남양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이 제5대 대장으로 임명됐다.
고진순 신임대장은 2005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해 총무부장을 역임했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119수호천사 자격취득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각종 화재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고진순 신임대장은 “전임 홍유경 대장의 지도방침을 이어 남양여성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헌신하는 전국 최고의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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