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9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공공근로, 청년인턴, 대학생아르바이트

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4개월간 2019년 1단계 공공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턴, 오산시 거주 대학생에게 방학을 이용한 시정 체험 및 사회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일자리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 일자리 참여자는 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기타 복지시설, 오산시청 각 부서 및 서랑동 눈썰매장 등에서 근무하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에게는 직장문화 이해, 장기적인 직업선택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공공 일자리사업을 비롯해 일자리카페,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사업 등 청년취업을 위한 새로운 정책 개발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인턴, 대학생일자리 등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확충·강화하고 어르신,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도 꼼꼼하게 챙겨 저소득층 생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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