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직원, 이웃위한 사랑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대표 오문경) 임직원은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골 곰탕 1천200개(120만 원 상당)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오문경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사골 곰탕은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모금해 마련했다”며 “매년 나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상용 고천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자동차 종합수리업체로 매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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