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축산농협은 지난 18일 소외계층을 위해 잣고을 한우 사골곰탕 120박스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잣고을 한우 사골곰탕은 사골과 잡뼈를 활용해 팩으로 만들어 판매함에 따라 한우 부산물 적체현상을 해소하고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골곰탕은 그 자체로 먹을 수도 있고 미역국ㆍ떡국ㆍ김치찌개ㆍ육개장 등 다양한 음식의 육수로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평한우 전문점인 한우명가 운영과 학교급식ㆍ군납 사업을 확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잣고을 한우는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종합우승, 경기농협 손해보험 TOP-CEO 보장성 보험판매 1위, 2018년 서비스엔이모션 1회차 고객만족도 조사 평가 우수사무소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뒀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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