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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 시정 참여 기회 확대 위한 '1일 명예시장제' 운영

승인 2019-01-22 14:25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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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7일부터 11월28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한다. 이에 오는 2월1일까지 ‘1일 명예시장’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명예시장은 운영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며 시청 2층 내 마련된 명예시장실에서 시정 주요업무와 관심 분야 업무를 청취한다. 또 시 산하기관과 각종 사업장 현장 방문, 정책 제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만 25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정치인이나 통ㆍ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다문화와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해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명예시장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기한 내 시청 6층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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