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석한 사무처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기부 감소 등으로 나눔문화가 주춤함에 따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최석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을 비롯해 서재원 경기도지사 대의원,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장과 강복수, 하영수 부회장 등 회원 5명이 함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대한적십자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장도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19년 적십자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희창 의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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