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22일 회의실에서 김도상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이병덕 가평교육장, 김동렬 66보병사단장, 이선영 소방서장, 심군섭 가평우체국장, 조용기 농협가평군지부장, 류규현 한전가평지사장, 한동희 KCC가평공장장 등 주요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고조개혁 및 현황 설명과 함께 공동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도상 서장의 치안설명회와 수사구조개혁 추진, 공동체 치안의 고도화를 위해 기관단체장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를 마친 기관장들은 경찰서 2층에 위치한 112상황실에서 112신고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유치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도상 서장은 “차는 빠르게 이동하는 수단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는 개념으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치장을 방문한 KCC가평공장 한동희 공장장은 “어머니, 고향, 꿈과 희망을 주제로 유치장 벽면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가평경찰의 높은 인권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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