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스포츠센터와 원부저수지(여주시 점동면 소재)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16명이 동계 수난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구조 이론 교육과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 및 비상 대처 훈련, 텐더-다이버 간 줄 신호를 활용한 의사소통 숙달, 수중 요구조자 탐색·인양 및 호흡기 비상상황(free flow)대처훈련, 사다리, 수난구조 들것 등을 활용한 팀별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했다.
고문수 서장은 “이번 훈련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이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구조 및 구조대원 스스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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