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다음달 1일까지 설명절 대비 안전점검 실시

▲ 가평군은 다음달 1일까지 겨울축제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은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가평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평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시작은 마련하고 안전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설명절 대비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1일까지 전통시장 2개소, 여객시설 6개소, 목욕탕(찜질방) 14개소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22개소와 각 읍면 겨울축제장 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난 예방 및 관광객과 주민안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다중이용시설의 ▲시설물 별 비상구 실태 ▲건축물 주요구조부재의 균열 및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ㆍ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등을 특별점검 한다.

이와 함께 겨울축제장의 얼음 두께의 적정성 및 시설안전여부 등을 집중 확인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위험요소는 관리주체 및 관계자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함으로서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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