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우수기관 선정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2018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진흥원에서 주관한 평가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146개) 등 전국 7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관리체계구축과 보호 대책 및 침해대책 수립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을 진단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평균인 81.41점을 상회한 91.16점을 받아 우수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직원 보안의식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욱 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