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참여할 민간의 아이디어 공모

양주시는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스마트도시 민간제안형사업, 이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민간기업, 대학 등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ㆍ서비스의 접목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시티 조성 확산사업이다.

시는 오는 3월 5일까지 민간사업자(기업, 대학 등)의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3월8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과제를 선정, 정부 과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민간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정부과제로 선정되면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기획수립 등을 진행하고 이후 추가적인 평가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적용하는 등 양주시가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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