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하리공장, 2019 기아드림 새 학기 입학준비금 전달

▲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기아드림 새학기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증서를 전달했다. 광명시 제공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난 28일 2019 기아드림 새 학기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6억5천 만 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소하리공장 소하지회의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명시 소재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과 사회복지기관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포함해 총 1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려면 기업과 우리 어른들이 더욱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청소년 지원 사업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교복이 무상화가 되었다고는 하나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기에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같이 복지사업에 앞장서는 기업이 함께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계절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네트워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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