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일 KB국민은행ㆍ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열린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KB국민은행 경기중앙2본부 금경화 본부장, 기아대책 경기남부(본부) 함현석 본부장, 박용술 부곡 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시장에서 과일과 정육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한 뒤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김상돈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감사하고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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