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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안전교육 업무협약

승인 2019-02-07 17:02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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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는 최근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을 위해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전교육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육교직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협약을 통해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고 보육교사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회 20명씩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성인 심폐소생술뿐 아니라 영아 마네킹을 사용해 실제 사례와 같은 조건의 환경에서 영아 가슴압박술과 인공호흡, 기도폐쇄처치(완전폐쇄, 부분폐쇄) 등 보육교직원이 배워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창호 의왕도시공사 시민복지실장은 “‘지역복지는 안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목표 아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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