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제6기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곤충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최근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 자원을 활용한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곤충관련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실무역량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4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곤충 사육농장에서 104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산업곤충 생태이해, 산업곤충 표준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프로그램 개발, 식용곤충 상품화 실습, 곤충사육농가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28일까지 교육생 3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1인 5만원으로 별도로 자치회비 15만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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