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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면 송라리 고광표 이장, 대월면에 백미10kg 26포 기탁

승인 2019-02-11 14:58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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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고광표 이장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짜리 26포(100만 원 상당)를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고광표 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정 26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욕구를 찾아내고 기부단체와 연계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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