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9 이동안전체험차량’(교실)의 참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인 이동안전체험교실은 ▲지진체험 ▲물소화기 방수체험 ▲영상교육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성남과 광주, 하남, 여주, 양평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4일부터 11월15일까지 운영한다. 분당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인원은 100여 명 내외이다.
모집 신청은 분당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재난예방과(031-8018-3353)로 문의하면 된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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