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2019년 시정설명회’ 시작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는 20일부터 6개 동을 순회하며 2019년도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의 대화로 소통하는 시정설명회를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곽 시장은 ‘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시 승격 30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시정 주요 성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백년시민대학으로 대표되는 평생교육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비롯한 미래준비교육, 운암뜰 개발사업, 독산성 문화유산 조성, 한류·관광을 이끌 내삼미동 공유지 개발 등 오산의 핵심 사업 등을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배석한 부서장이 바로 답변을 하는 등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할 방침이다.

곽상욱 시장은 “자치분권이 화두로 떠오른 이 시대, 오산시가 독자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시정설명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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